고양어린이박물관 ‘컬러풀 동물원’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2025년 5월 5일과 6일,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친환경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특별 기획 행사입니다.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탄소발자국 계산 체험과 더불어, 자연과 생태를 주제로 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한 일상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자들의 이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총 28톤의 탄소를 상쇄했으며, 이는 단양군 숲의 나무 보호 활동으로 이어졌습니다. 고양시와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게 놀며 배우는 동시에 지구를 위한 실천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입니다.

컬러풀 동물원의 탄소 상쇄 프로젝트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두음리에 위치한 이 숲은 102.43헥타르 규모로, 소나무, 신갈나무, 굴참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자라고 있는 풍요로운 산림입니다. 해발 310~410미터의 이 지역은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소선암 자연휴양림 등 인근 명소로 탐방객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이 숲은 30년간 벌기령 연장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호되며, 연간 약 829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숲 관리를 통해 생태계의 활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산림의 가치를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위치

충청북도 단양군 삼림경영사업

상쇄 기간

2025.5.6.

상쇄 인증량

28ton(톤)  📄인증서

컬러풀 동물원의 주요 프로그램

환경을 위한 다양한 노력


  • 행사를 준비하면서 환경을 위해 대부분의 부스를 나무로 만들어 사용했어요.

  • 한국양서파충류협회&서울호서전문학교와 함께 평소에 보기 어려운 동물들을 직접 보고 배우는 기회를 만들었어요.

  • 생물다양성 놀이터 콘텐츠는 풀씨행동연구소의 이윤주 캠페이너님께 자문을 받아 만들었어요.

  • 한살림과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친환경 제품을 파는 시장을 열어서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를 돕도록 했어요.

  • 행사에 쓰인 물품은 대부분 나무, 종이, 재활용 플라스틱 같은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어요.

  • 행사에 쓰인 물품은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재활용과 재사용이 가능한 방식으로 만들었어요.

  • 종이에 인쇄할 때는 콩기름으로 만든 친환경 잉크를 쓰고, 잉크 사용량도 줄이려고 디자인을 신경 썼어요.

  • 이동할 때는 전기차를 50% 이상 사용해서 탄소를 줄이려고 노력했어요.

참여자 이동에 따른 탄소배출량


컬러풀 동물원 행사에서는 총 2,800명 내외의 사람들이 참여했으며, 이 중 탄소계산에 참여한 인원은 560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행사 참여를 위한 이동 거리에서 발생한 총 탄소배출량은 4,935kgCO2eq 입니다.


구분
kgCO2eq
기차
1,668
버스
136
지하철
46
자동차
20,339
비행기
1,668
도보/자전거
-
4,935


현장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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