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두음리에 위치한 이 숲은 102.43헥타르 규모로, 소나무, 신갈나무, 굴참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자라고 있는 풍요로운 산림입니다. 해발 310~410미터의 이 지역은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소선암 자연휴양림 등 인근 명소로 탐방객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이 숲은 30년간 벌기령 연장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호되며, 연간 약 829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숲 관리를 통해 생태계의 활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산림의 가치를 지켜나가고 있습니다.